유소솔 2023. 8. 12. 00:03

 

                                          - 황금찬(1918-2017)

 

하나가

나를 보고 있다

나도 그 을 보고 있다

 

너와

나 사이의 거리

몇 광년이나 될까

 

하지만

우리들의 사랑 안에

시간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