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이 좋아하는 시와 글
영원한 누나(홍성훈)
유소솔
2022. 3. 1. 00:06
영원한 누나
- 홍성훈
우리들의 누나는
엄마 아빠의 누나도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누나라고 불러요
누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눈물이 나요
백년을 불러 온
민족의 누나 유관순 누나
우리들의 누나는
엄마 아빠의 누나도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누나라고 불러요
누나를 부르면
새 힘이 솟아요 자랑스러워요
영원히 불러질
민족의 누나 유관순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