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진달래꽃
유소솔
2020. 12. 24. 23:23
시린 추위
견디며
험준한
바위 사이로
삐쭉이
머리 내민
분홍색
고운 얼굴들
인동초忍冬草
널
사랑하는
한반도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