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한국 사회는 물론 교회도 힘든 과정을 지내고 있습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변화에 임펙트를 주었다는 것에 공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에게는 ‘코로나 이후 교회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숙제가 주어졌습니다. 변화해야 할 고통보다 변화하지 않을 때에 받는 고통이 더 클 때 그때 진짜 변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교회는 수십 년,어쩌면 수백 년 만에 가장 중대한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쉽지 않지만 새로운 소망과 열정을 품고 이 새로운 무한 가능성의 시대 속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교회의 사명은 분명합니다. “이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구원하여 훈련하고 다시 세상으로 파송함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