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전쟁이 나겠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전쟁은 납니다.’라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전쟁이 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전쟁은 나지 말아야 하고 진정한 평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우리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그 전쟁이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났습니다. 전쟁은 왜 합니까? 예전에는 영토 확장을 위하여 전쟁하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나라 안 사정이 복잡해지자 백성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일부러 전쟁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전쟁하는 사이에 들어서서 이득을 챙기는 나라도 없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며칠 전 러시아가 공격을 했지만 모두가 납득할만한 명분이 아닙니다. 남을 먼저 치는 도발전쟁은 죄악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