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고 싶다 봄꽃이고 싶다 -강명주 파스텔 빛 유채색의 봄날이 오면 나는 향기로운 꽃이고 싶다. 진노랑 같이 개나리로 불리고 꽃 분홍 같이 진달래로 불리고 매화인 듯 목련인 듯 눈부신 흰빛 되고 꽃향기 되고 싶다. 영혼의 꽃 피우고 싶다. 소솔이 좋아하는 시와 글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