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샤워 - 정채봉(1946- 2001) 바람에 몸을 씻는 풀잎처럼 그린 샤워 파도에 몸을 씻는 모래알처럼 블루 샤워 당신의 맑은 눈동자 속에 나를 헹구고 싶다. 시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