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쳐다보며

유소솔 2025. 10. 23. 00:00

 

 

                                      노천명(1911-1957)

 

나무가 항시 하늘로 향하듯이

을 딛고도

우리 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

 

친구보다 좀 더 높은 자리에 있어 본댔자

미운 놈혼내주어 본다는 그까짓 것이

다- 무엇입니까

 

한 잔만도 못한

대수롭잖은 일들입니다.

 

을 딛고도

우리 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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