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유소솔(아름다운 글 문학상) 깊은 산 숲속 숨은 거울 옹달샘 하나 내 마음 속속 들어낼 듯 너무 해맑아 나는야 얼굴 붉히네 잘못된 지난 일들을.----------------------------------------------------크리스천들은 일상 사물들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반성하며 사는 것을 이해하시길 바라며.(소솔) 시조 2026.10.21
그리움을 스캔하다 윤명상(한국인터넷문학상) 그리움엔보이지 않는바코드가 있습니다. 그리움을 스캔하면희미했던 사연들을조목조목또렷하게 보여주지요. 내 가슴은항상 예열되어 있어언제 어느 때든그리움을스캔할 수 있습니다.-----------------------------------------------------이 시인처럼 우리도 언제나 그리움을 스캔할 수 있는보이지 않은 바코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소솔) 시 2026.10.21
가을 밤 별에게 묻는다 권은영(한국기독교문학상) 가을 밤의 하늘은 높고 넓다유난히 빛나는 별 하나 눈을 맞춘다 마을 앞 교회 첨탑에높이 뜬 별 하나어둠의 세상을 비춰주고 있다 하늘 높은 가을 밤에별에게 묻는다 빛의 사랑을 모르는 마음들도언젠가 크낙한 사랑을 알아맑고 밝게 빛날 수 있는 길을밤늦도록 눈물로 묻고 물으면 어둠 속 세상의 길을 비춰주고하늘 가는 길도 훤히 보이는가을 밤의 별이 전하는 사랑이다. 시 202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