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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기도

채희문 시인(녹색 시인상) 세월은 쉬어가지 않고어느덧 빠르게 흘러가가로수에 단풍잎들이 지는데... 주님, 이 가을을축제와 감사로 충실한아름다운 계절로 만들어 주소서 주님, 시월엔거짓 선지자의 가짜 뉴스와괴담의 정치패들을 사라지게 하시고뭇 사람들의 가슴을 열어 반목을 없애주시고아픈 몸의 영혼들을 위로와 치유해 주소서 주님, 마음의 외로움과 슬픔아쉬움과 미련을 없게 하시고사랑과 믿음을 더욱 더 돈독히 해주시고가을의 오가는 길목들을 풍성하게 해주소서.

시 00:00:27

그리움을 스캔하다

윤명상(한국인터넷문학상) 그리움엔보이지 않는바코드가 있습니다. 그리움을 스캔하면희미했던 사연들을조목조목또렷하게 보여주지요. 내 가슴은항상 예열되어 있어언제 어느 때든그리움을스캔할 수 있습니다.-----------------------------------------------------이 시인처럼 우리도 언제나 그리움을 스캔할 수 있는보이지 않은 바코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소솔)

시 202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