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Isaac)은 ‘웃음’이란 뜻으로,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약속의 아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 75세였고, 그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창12:2)였다. 당시 그의 부부는 자녀가 하나도 없던 시절이었다. 아브라함이 이 말씀을 굳게 믿고 하란을 떠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가나안 땅에서 산지 어느덧 25년이 되었다. 아브라함이 100세, 그의 아내 사라가 90세가 되었을 때 비로소 사라에게 태기가 있더니 아들을 낳았다. 100세에 난 기적의 아들 이삭, 외롭던 부부에게 날마다 웃음을 주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선물이었다. 이삭은 어려서부터 평화로운 성품으로 성장한 평화의 사람이었다. 자기를 죽이려는 아버지에게 절대순종한 아들 이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