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2 박종권(영랑문학상) 지천으로목 메이게 피었습니다. 종탑에 납작 엎드린나의 허물몇 가닥 사슬로 졸라매고 겟세마네 동산에서갈보리산 언덕에서 무거운 짐 진 자 부르시는주님처럼피었습니다. 시 00: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