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광모 서정시인
먹기 위해 사는 게
인생은 아니라지만
먹고 사는 일만큼
중요한 일이 어디 있으랴
지난 한해의 마음으로
오늘 한 그릇 떡국이 마련되었고
오늘 한 그릇의 떡국은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달려갈 든든함이니
사랑하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설날 떡국을 먹으면
희망처럼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아물지 않은 상처마다 뽀얗게 새살이 돋아난다.

양광모 서정시인
먹기 위해 사는 게
인생은 아니라지만
먹고 사는 일만큼
중요한 일이 어디 있으랴
지난 한해의 마음으로
오늘 한 그릇 떡국이 마련되었고
오늘 한 그릇의 떡국은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달려갈 든든함이니
사랑하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설날 떡국을 먹으면
희망처럼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아물지 않은 상처마다 뽀얗게 새살이 돋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