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젊은 날
청운靑雲 속에
희망에 치솟다가
불혹不惑에
들어서며
야망으로 불타는 듯
어느 덧
팔순八旬의 몸
소망으로 살아간다.
- 창조문예(2006. 11월호)
- 소솔 제1시집(2013)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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