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죄인 버리시지 않고
십자가 보혈로 대속해 주셨으니
은혜입니다.
평생 험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 일만 하고 살았으니
은총입니다.
46년 간 사랑하는 임과 함께 살고
2남 1녀, 주의 종 사명 잇는 가정
감사입니다.
몇 번 죽을 고비 은혜로 살고
희수도, 산수도 벌써 지났으니
감격입니다.
인생 백세시대라지만
언제 부르심 받아도 감사뿐이니
할렐루야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세월
매 순간 주와 동행하려하오니
임마누엘 오소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이 생명 다하도록
오직 주만 찬양하리이다.
* (엡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