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 유경환(1936- 2007) 호수가 산을 다 품을 수 있는 것은 깊어서가 아니라, 맑아서이다. 우리가 주님을 안을 수 있는 것은 가슴이 넓어서가 아니라, 영혼이 맑아서이다. 시 202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