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직 목사(1902~2000) 성경에 예수께서 가르치신 ‘달란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어떤 주인이 먼 곳으로 여행을 하게 되자, 곧 종 3인을 불렀다. 그리고 첫째에겐 금 5달란트를, 둘째에게는 금 2달란트를, 또 셋째에게는 금 1달란트를 주면서 자기가 여행하는 동안 각각 장사하라고 분부하고 떠났다. 오랜 후 주인이 돌아와서 종 3인을 불러 장사한 결과를 보고 받았다. 첫째 종은 5달란트로 열심히 장사해서 배를 남겼다며 10달란트를 바쳤다. 주인이 크게 기뻐서 그를 칭찬하며 10달란트를 상으로 주었다. 둘째 종도 장사로 배나 남겨 4달란트를 바치니, 그에게도 4달란트 상을 주었다. 그런데 셋째 종은 달랐다. 그는 일하지 않고 1달란트를 그냥 가져와서 바쳤다. 주인은 크게 분노하여 책망한 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