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옷 김정옥(아름다운 글 문학상) 빨랫줄에 아기 옷 널린 걸 어찌 알고 해님이 뽀송뽀송 말려주네 아기에게 햇살을 입혀주고 싶은가봐. 빨랫줄에 아기 옷 건 걸 어찌 알고 바람이 솔솔솔 말려주네 아기에게 바람을 입혀주고 싶은 가봐. 동시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