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유영화(아동문학 오늘의 작가상)
가만히 기다려 봐요
따스한 봄이 올 거예요
꽃밭에 꽃이 활짝 필거에요
나뭇잎이 쏙쏙쏙
시원한 나무그늘 만들어 줄 거예요
우리는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