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는
물건들 우차에 싣고
팔 송아지 앞세우고
오일장 서둘러 가는
시골 사는 사람들
덜커덩!
쇠바퀴 소리
고달픈 삶이었네.
- 오늘에는
농산물 버스에 싣고
송아지 트럭에 싣고
오일장 느긋이 가는
시골 사는 사람들
부르릉!
차 기름 냄새
어지러운 삶이네.
- 계간 아동문학세상(2007. 겨울)
- 예전에는
물건들 우차에 싣고
팔 송아지 앞세우고
오일장 서둘러 가는
시골 사는 사람들
덜커덩!
쇠바퀴 소리
고달픈 삶이었네.
- 오늘에는
농산물 버스에 싣고
송아지 트럭에 싣고
오일장 느긋이 가는
시골 사는 사람들
부르릉!
차 기름 냄새
어지러운 삶이네.
- 계간 아동문학세상(2007.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