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심은 꽃은 크고 화려하지만
하늘이 심은 꽃은 작고 더 귀엽지요
버린 땅
어느 곳에도
쑥쑥쑥 자라나지요.
사람이 가꾸는 꽃, 며칠 한 번 물주지만
하늘이 가꾸는 꽃, 비 이슬로 자라지요
혼자서
외로울까봐
여럿이 함께 자라지요.
사람이 좋아하는 꽃, 향기 있어야하듯
하늘이 좋아하는 꽃, 진한 향기나지요.
풀꽃이
뿜는 향기는
세상을 맑게 하지요.
사람이 심은 꽃은 크고 화려하지만
하늘이 심은 꽃은 작고 더 귀엽지요
버린 땅
어느 곳에도
쑥쑥쑥 자라나지요.
사람이 가꾸는 꽃, 며칠 한 번 물주지만
하늘이 가꾸는 꽃, 비 이슬로 자라지요
혼자서
외로울까봐
여럿이 함께 자라지요.
사람이 좋아하는 꽃, 향기 있어야하듯
하늘이 좋아하는 꽃, 진한 향기나지요.
풀꽃이
뿜는 향기는
세상을 맑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