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 이름은
- 김종상
어머니, 그 이름은
두고 온 고향 마을
오솔길 꽃가마에
다홍치마 곱던 사연
돌각담 초가삼간
전설담은 등불이네.
어머니, 그 이름은
서러운 고향하늘
서낭당 돌무더기
원을 실어 탑이 되고
억새 숲 영마루에
그리움의 달이 뜨네.
어머니, 내 어머니
이제는 멀어 간 별
하많은 사연으로
높푸른 청자하늘,
그리움은 영원의 정
눈물 같은 옛 이야기.
어머니, 그 이름은
- 김종상
어머니, 그 이름은
두고 온 고향 마을
오솔길 꽃가마에
다홍치마 곱던 사연
돌각담 초가삼간
전설담은 등불이네.
어머니, 그 이름은
서러운 고향하늘
서낭당 돌무더기
원을 실어 탑이 되고
억새 숲 영마루에
그리움의 달이 뜨네.
어머니, 내 어머니
이제는 멀어 간 별
하많은 사연으로
높푸른 청자하늘,
그리움은 영원의 정
눈물 같은 옛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