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김성호 목사(95세 시인)눈 감으면보이는 노을마다잔잔한 슬픔이 흘러가고 하늘 높이자유의 날개로 춤추는노을 하늘에마음 두둥실 눈 뜨면 지워질까아쉬어 아쉬어 지새운 긴긴 밤 깨운여명의 아침 시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