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행복한 생각 대림절 세 번째 주간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동시에 머지 않아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거룩한 계절입니다. 우리 교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다시 떠납니다. 오늘 28명의 단기 선교팀이 캄보디아의 깜봇으로 출발해 1주간 여정을 시작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의견을 말합니다. “왜 그 많은 돈을 들이며 꼭 단기 선교를 가야 하느냐?” “그냥 돈을 선교지에 보내면 그것이 더 ‘실용적’이지 않느냐?” 어떤 면에서는 맞는 말일 수 있지만, 그것은 단기 선교를 너무 “현실적”, “실용적”인 면에서만 보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단기 선교는 단순히 외국에 며칠 가서 프로그램을 하고 돌아오는 행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