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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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 1

겨울 편지

- 안도현 흰 눈 뒤집어 쓴 매화나무 마른 가지가 부르르 몸을 흔듭니다. 눈물 겹습니다. 머지않아 꽃을 피우겠다는 뜻이겠지요. 사랑은 이렇게 더디게 오는 것이겠지요.

시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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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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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오블완, 동시, 소솔, 코스모스, 12월의 기도, 행복, 진달래꽃, 타박타박, 티스토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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