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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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제사 1

가인과 아벨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9백 30세를 살면서 수많은 자녀들을 낳았다. 그들은 부모를 떠나 각기 살 곳을 찾아 멀리 떠나갔다. 그렇게 인류의 종족들이 온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중에 아담을 떠나지 않은 두 아들이 있었다. 형은 가인, 아우는 아벨이었다. 가인은 농사를 짓는 농부, 아벨은 양을 기르는 목자였다. 어느 해 가을이었다. 가인은 곡식과 과일들을 풍성하게 거두어 창고에 가득 쌓았다. 가인은 이 곡식과 과일이 자기가 씨 뿌리고 땀 흘려 거둔 것으로만 알았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몰랐다. 아벨도 양들을 풀밭으로 시냇가로 데리고 다니며 잘 길렀다. 어미 양들이 많은 새끼 양을 낳자, 양이 우리에 가득하게 되었다. 아벨은 이 양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임을 알았다. 아벨의 제사, 가인의 제사 아벨은 먼저 ..

간추린 성서인물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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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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