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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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엔 웃음 말은 상냥 1

나는 엄마가 좋다

- 유소솔 오늘 학교에서 바다거북이에 대해서 배웠다. 바다거북이는 해변의 모래밭에 알을 낳는데 크기나 색깔은 다 같은데 어떻게 암수가 구별될까? 30℃ 이상일 때 암컷 28℃ 이하일 땐 수컷 다만 2℃ 온도차로 암수가 갈린단다. 참 신기하다 어쩜 이런 일이...? 아, 문득 따뜻한 우리 엄마가 생각난다. 얼굴엔 늘 웃음 고이고 말은 상냥하고 가끔 내가 우울해하면 가슴으로 따뜻이 품어주시거든 나는 엄마가 좋다.

동시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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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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