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주일 2

말씀을 자녀에게 가르치는 행복한 가정

󰋮 The 행복한 생각 󰋮  1893년 미국의 보스턴에서 세계 기독교 사역자대회가 열렸습니다. 6천 명이 넘는 사역자들이 모이는 그 당시로는 가장 큰 집회였습니다. 그 집회에서 윌리엄스 목사가 ‘성경’을 주제로 설교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설교 후 함께 부를 찬송을 찾지 못해 음악을 공부한 틸만 목사에게주제에 맞는 찬송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찾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윌리엄스 목사에게 작사를 해주면 자기가 작곡을 하겠다고 합니다.  윌리엄스 목사는 성경을 붙들고 기도하며, 자신의 손에 있는 성경을 봅니다. 어머니가 오랜 세월 고이 간직하며 눈물 흘리며 애독하다가 내게 물려주신 손때 묻은 그 성경. 여기에서 영감을 얻은 윌리엄스 목사가 성경 맨 뒤 공간에 연필로 ‘어머니의 성경(My Mother’..

어린이주일의 단상

어린이들에게 본(本)이 되는 교회교육 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소중함을 깨 닫고 다시 한번 깊은 관심을 기울이라고 주신 날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성경공부하고 또 즐겁게 노는 것을 보노라면 마음 저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와 함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먼저, 좋은 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은 우리가 먼저 본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과 삶에 있어 마음껏 따를 만한 본,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와 국가라는 공동체를 이뤄감에 있어서도 그들 속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본이 되어야 합니다. 외적인 환경은 물질적 풍요로 전보다 더 편하고 좋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