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창을 열어라 권은영(창조문예작가상) 지난날의 어둠을눈물로 닦고불면의 밤을 건너면아침이 오고해가 솟아오른다. 친구여 창문을 열어라밤새 싸운 빛이어둠을 용서치 않고은총의 약속은무한한 빛을 싣고 오려니 잘못 이룬 밤에눈물 젖은 이불을 걷우고사방에 닫힌 창을친구여, 창을 열어라. 시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