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 홈
  • 태그
  • 방명록

하나님 맣씀 귀 기울인다 1

흔들림, 그래도 희망은 있다

-땅의 노래(5) 양왕용 교수(부산대 명예) 답답해 못 참겠다는 그대 신호 보내도 사람들 도대체 깨닫지 못하고 하늘 향해 바벨탑보다 높은 빌딩 짓는다고 그대 가슴에 쇠기둥 쾅쾅 박고는 시멘트 물까지 내려 보내 끝내 말문 막히게 한다. 하나님 말고는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그대의 침묵. 또 다른 사악한 무리들 그대 몸속의 열까지 빼앗아 쓰겠다고 구멍 깊게 파고 수십만 드럼도 넘는 물까지 내려 보내 그대 드디어 닫힌 말문 열 작정으로 몸 한번 흔든다. ‘왜 나는 뭇 양떼 노니는 넓은 풀밭과 앞뜰에 잔디 깔고 뒤뜰에서 불고기 구워 먹는 행복한 사람들을 가지지 못하는가?’하고 몸 흔든다. 그제야 사람들 하나님께 그대 침묵의 의미 가르쳐 달라고 매달린다. 그래서 희망은 있다 다가오는 새해의 태양처럼, 사람들 싸우던..

명작 소설의 향기/크리스천 교수의 글 2022.08.10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소솔과 문학이야기

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 분류 전체보기 (1506) N
    • 시 (484) N
    • 동시 (286)
    • 동화 (19)
    • 동화시 (23)
    • 수필 (25)
    • 시조 (77)
      • 동시조 (19)
    • 칼럼 (108)
    • 시로 쓴 말씀 (16)
    • 주일 아침의 단상 (205) N
    • 간추린 성서인물 (9)
    • 명작 소설의 향기 (98)
      • 크리스천 교수의 글 (91)
    • 소솔이 좋아하는 시와 글 (108)
    • 크리스천의 감동 이야기 (38)

Tag

행복, 소솔, 코스모스, 타박타박, 동시, 봄, 오블완, 티스토리챌린지, 12월의 기도, 진달래꽃,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