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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고 닳아 1

걸레 같은 사람

걸레 같은 사람 - 홍성훈 처음부터 걸레로 태어나지 않는다 자기 이름으로 사명을 마치고 헤지고 닳아 버려질 때 걸레라는 이름으로 봉사를 한다. 구석구석 고루고루 악취와 더러운 곳을 닦아주는 걸레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비단 같은 사람보다 걸레 같은 사람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사는 인생이다. 걸레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누구는 ‘흙수저‘로 태어난 게 억울한지 걸레는 더럽지만 우리 삶에 꼭 필요하다. 교실은 아이들이 걸레로 닦아 깨끗하듯 가정도 사회의 구석마다 더러운 곳 닦아주는 걸레는 참 아름다운 존재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소솔이 좋아하는 시와 글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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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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