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길(세계문학 등단)
여행은
삶도 죽음도
미련 없이 떠나는 것
어디서든 자유로운
자신을 보는 것
세상을 보기 위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참 자아自我를 보기 위해 떠나는 것
여행은 끝이 없다
삶이 곧 여행이기에
죽어도 끝이 없다
또 다른 세계의 여행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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