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홍성훈(한국문협 아동분과회장)
한쪽만 보시지 말게
이제는 가슴을 열고
돌아설 때일세.
왼쪽만 보고 사는 사람
오른쪽만 보는 사람
돌아서면 좌가 우가 되고
우가 좌가 되는 세상
진정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고 돌아서면
세상이 바뀌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