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원(한국아동문학 작가상)
노을 빛 물드는
나뭇잎들은
고향 찾아갈 길에
가슴 셀레고
파란 하늘과 맞닿은
가을 바다는
푸른 설음에 물결치네.
내가 살아갈 이유
꿈을 꾸는 이유
구절초 향기 맑고
억새 노래 가득한
시월 언덕에 올라
먹먹한 그리움이
곱게 깃드는
단풍잎 동화를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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