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立冬)

유소솔 2025. 11. 8. 00:00

 

 

                                                윤보영(시인, 아동문학가)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이다

 

를 뽑고

배추도 뽑아

김장을 담그는

 

사랑도 시작이다

가을에 담아둔

따뜻한 생각으로

 

지금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리움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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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겨울이 들어 온 입동입니다.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이지만 우리 마음을 먼저 따듯하게 하나님이웃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채우면 겨울 넉넉히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소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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