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환(시인)
축복의 자리보다
위로하는 자리에 먼저 있게 하십시오
기쁨을 나누는 자리보다
아픔을 나누는 자리에 서게 하십시오
춥고 외로우며 쓸쓸한 사람들에게
어깨를 내주고 기대케 하십시오
쓰다듬고 매만지어
평온 속에 행복을 열어 주십시오
12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더 따뜻한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함께 하는 날이 늘어날수록
더욱 사랑은 더 깊어지게 하소서
12월에는 아기 예수로 찾아오신
임마누엘 은혜가 가슴마다 넘쳐나게 하소서
아기 예수로 오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사람들의 마음속에 믿음 소망 사랑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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