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새벽

유소솔 2025. 12. 2. 00:00

 

 

                                          유소솔(한국기독교문학상)

 

캄캄한 밤하늘

서서히 지우는 지우개

 

를 빨리 오르라고

재촉하는 교통경찰관

 

어제를 멀리 보내고

오늘을 가져다주는 어르신

 

간밤나쁜 꿈 잊게 하는

하고 있는 아저씨

 

늦잠꾸러기 속히 일어나

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신선한 공기 마련한 하나님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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