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득(대한민국문학상)
생명의 빛깔, 초록!
산 초록, 물 초록......
초록 빛깔 밑에서 웃음이 핀다.
웃음꽃으로 밝아지는 마음,
밝아지는 나라
초록 손으로 키우는 나무
봉오리가 맺는 초록빛 씨앗
세상에서 초록을 빼면 어둠뿐이다.
초록은 물 흐름이 되고
구름이 되고, 숲속 지저귐이 되고,
빛이 되고, 번개가 되고
소리치는 빗줄기가 되면서
60억을 깨우친다. 가르침이 된다.
초록 아니면 지구촌이 배고프다
초록 아니면 목소리도
숨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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