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 고 훈 시인(기독교문화 대상) 성을 쌓지 않고 다리가 되어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하늘이 내려주신 아름답다 경이로운 다도해의 절경들 그리움 끝에서 손잡으면 섬도 육지가 되는 것을 답답한 날에는 조금 서서히 밝은 날에는 더 빨리 달려도 모두 다 아름다움인 것을 성을 쌓지 않고 다리가 되어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시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