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향기처럼 - 유소솔 예쁘지 않은 꽃어디 있으랴 향기 없는 꽃어디 있으랴 꽃은 어디에 있어도 좋고 향기는바람에 날려 와 좋고 꽃은 눈을 아름답게 하고 향기는 코를 시원하게 한다. 눈은 사람을 꽃처럼 보고환한 미소를 지으며 코는 가슴에 향기를 담아가는 곳마다 사랑 뿌리듯 오늘도 꽃과 향기처럼 살고 싶다. 동시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