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 지는 약 정용원(한국문학 백년상) 우리 가족, 병이 나서‘행복약국’에서행복해 지는 약을 샀습니다. 약봉지 속에‘시도 때도 가리지 말고 배꼽 잡고 웃고 또 웃어 보세요‘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와 나는“아하하 호호호 이히히 깔깔깔...“날마다 배꼽잡고 웃고 또 웃었습니다. 암 걸린 할머니가 낫기 시작하더니온 식구들이 아픈 데가 사라지고행복한 집이 되었습니다. ------------------------------- 동시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