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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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나는 엄마라는 나무 1

엄마, 나무

- 엄소희 방바닥에 누룽지처럼 붙어있는 날이면 엄마는 나가서 햇볕을 쬐라고 했다. 사람도 나무처럼 광합성을 해야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엄마에게 나는 물을 주고 밥을 주는 나무였다. 시간이 바람처럼 흘러 나는 엄마라는 이름의 나무가 되었다 꽃씨처럼 가벼워져 하늘로 올라간 엄마는 내 심장에 단단히 뿌리내린 나무가 되었다.

동시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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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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