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 홈
  • 태그
  • 방명록

집안이 망한다는 옛말 1

여자를 웃게 하라 (이용원 교수)

예전에 우리나라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었다. 이는 남존여비 사상에서 나온 말이겠지만 , 왜 암탉 뿐이겠는가? 누구든지 울고 또 울면, 집안에 될 것도 안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운다고 탓하지만 말고, 왜 우는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집안에서 여자의 짜증난 소리가 나면 그 집안은 어두워지고, 우울한 분위기가 된다. 그러나 여자가 웃고,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려질 때 그 집안은 밝고 행복이 깃든다. 이런 것을 보면, 가정의 주인은 남자이기보다 여자라는 말이 옳은 것 같다. 여자는 가정의 행,불행을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러니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고, 수탉이 울면 집안이 흥하는 것이 아니다. 집안에서 여자가 운다는 것은 남자의 ‘큰소리’가 있었기 ..

칼럼 2022.05.27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소솔과 문학이야기

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 분류 전체보기 (1506) N
    • 시 (484) N
    • 동시 (286)
    • 동화 (19)
    • 동화시 (23)
    • 수필 (25)
    • 시조 (77)
      • 동시조 (19)
    • 칼럼 (108)
    • 시로 쓴 말씀 (16)
    • 주일 아침의 단상 (205) N
    • 간추린 성서인물 (9)
    • 명작 소설의 향기 (98)
      • 크리스천 교수의 글 (91)
    • 소솔이 좋아하는 시와 글 (108)
    • 크리스천의 감동 이야기 (38)

Tag

코스모스, 진달래꽃, 12월의 기도, 타박타박, 행복, 동시, 봄, 소솔, 오블완, 티스토리챌린지,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