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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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종소리로 기지개 켠다 1

기도할 때에(윤병춘)

기도는 어둠의 골짜기로 서성이는 검은 그림자를 지워 버린다. 기도는 하와를 꾀이던 유혹의 혀를 어둠속에 가두어 버린다. 기도는 봄날의 꽃향기처럼 높은 곳에서 은총의 선물을 내려 보낸다. 기도는 어둠의 소리들을 샘물 같은 언어로 바꾸어 준다. 기도는 잠든 영혼의 숨결을 푸른 종소리로 기지개를 켜게 한다.

시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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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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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소솔, 12월의 기도, 동시, 봄, 진달래꽃, 타박타박, 티스토리챌린지, 코스모스, 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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