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만 같아라 2

행복한 추석

이번 금요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추석)만 같아라.’ 는 말은 이제 옛날 말이 된 듯합니다. 요즈음은 매일이 추석과 같이 풍요롭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추석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그 이유는 풍성한 음식 때문이었습니다. 좀 여유 있는 집안에서는 아이들에게 새 옷이나, 새 신발을 마련해 주기도 했었지요. 그러나 요즘은 추석에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평소에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추석을 다른 날보다 더 기다리거나 감사하지 않는 것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좀 더 생각해 보면 추석에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평소에도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성도인 우리는 더욱 감사하는 추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

감사와 소외자 섬기는 추석

이제 민족의 명절인 추석(한가위)가 시작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추석)만 같아라.’는 말은 그야말로 옛날 말이 된 듯합니다. 요즈음은 매일이 추석과 같이 풍요롭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난하고 배고프 던 시절에는 추석을 손꼽아 기다렸었지요. 그 가장 큰 이유는 풍성한 음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추석에나 먹을 수 있을 법한 음식을 평소에도 얼마든지 먹으니 추석을 다른 날보다 기다리거나 감사하지 않는 것이 당연해보입니다. 하지만 추석에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평소에도 먹을 수 있어 더욱 감사한 일이 아닐까요? 감사하는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섬김의 정신도 다시 되살리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소외가정, 편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