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에 삼일절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3년 전 1919년, 일본의 강점에 항거하여 일어난 만세운동이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일어난 삼일만세 운동으로 말미암아 당장 독립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많은 백성들이 죽거나 수감되어 큰 고통 받았지만, 이는 민족적 자유를 부르짖은 대 사명이었습니다. 만일 ‘삼일만세운동’ 없이 우리에게 독립이 주어졌다면 우리는 얼마나 부끄러웠을까요? 김동호 목사의 표현대로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것 보다 더 무모해 보였던 삼일운동. 던지면 깨지고 던지면 깨지고 깨져도 던지고 깨져도 또 던지고....참으로 훌륭한 조상을 가졌다. 자랑스런 조상을 우리는 가졌다’고 했습니다. 당시 세계는 우리 민족이 총 궐기한 심일만세운동 소식에 놀라며, 불의에 저항하는 우수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