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바람 동시 햇빛, 바람 -윤동주(1917~ 1944) 손가락에 침 발라 쏘윽, 쏙, 쏙, 장에 가는 엄마 내다보려 문풍지를 쏘옥, 쏙, 쏙, 아침에 햇빛이 반짝. 손가락에 침 발라 쏘옥, 쏙, 쏙, 장에 가신 엄마 돌아오나 문풍지를 쏘옥, 쏙, 쏙 저녁에 바람이 솔솔. 소솔이 좋아하는 시와 글 20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