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향기처럼 꽃처럼, 향기처럼 - 소솔 예쁘지 않은 꽃 어디 있으랴 향기가 없는 꽃 어디 있으랴 꽃은 어느 곳에나 있어 좋고 향기는 바람에 날려야만 좋다. 꽃은 눈을 아름답게 하고 향기는 코를 시원하게 한다. 눈은 사람을 꽃처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코는 가슴에 향기를 담아 가는 곳마다 사랑을 뿌린다. 시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