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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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과 검은색 1

기다리는 봄봄봄

나무가 헐벗고 메말라 눈이 와야 덮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옛 결혼사진 같은 흰색과 검정색 겨울나라는 싫다. 우리 가족 사진처럼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무지개처럼 환한 칼라 세상이 좋아 내가 계절 중에 제일 좋아 하는 봄 봄 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동시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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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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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타박, 티스토리챌린지, 행복, 봄, 오블완, 소솔, 동시, 12월의 기도, 진달래꽃,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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