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행복한 생각
뜨거운 여름이 서서히 끝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우리는 가을의 기운을 느낍니다.
계절은 멈추지 않고 흐르며, 우리의 삶과 신앙도 그 흐름 속에 있습니다.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씨앗을 뿌린 우리의 수고가, 이제 다가오는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로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을 자주 농사에 비유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리라”(갈 6:7)는 말씀처럼, 우리가 신앙의 밭에 뿌린 기도와 헌신, 눈물과 인내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여름 동안의 땀과 수고가 곡식으로 열매 맺듯, 우리 신앙의 길에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때가 되면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자 ‘감사의 계절’입니다.
그러나 추수의 기쁨은 준비 없는 이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농부가 땀 흘려 씨를 뿌리고 가꾸었듯이 우리 또한 말씀과 기도로 신앙의 씨앗을 길러내야 합니다.
예배를 지키는 일, 사랑을 나누는 일, 전도의 발걸음을 내딛는 일들이 모두 가을의 열매로 이어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서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 “내 삶에 맺힐 열매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마음에 새겨보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삶의 자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과 믿음의 열매로 가득 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가오는 가을, 하나님께서 주실 풍성한 은혜의 추수를 기대하며, 감사와 소망으로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임채영 목사. 서부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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