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꽃보다 좋아서

유소솔 2026. 5. 27. 00:00

 

 

                                     김완기(한국아동문학회 고문)

 

들풀담장 밑에 둘러앉아

고개를 마당가로 모은다.

 

우리도 한 번

저기 연분홍 살구꽃처럼

마당 가득 피워 봤으면...

 

지나가던 바람이

바쁘게을 띄워 넘는다.

 

너희들 파란 얼굴

보다 좋아서

이렇게 단숨에 달려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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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꽃대로 아름답고 향기가 있으며, 은 풀대로 생명력이 있는 초록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지요. 창조주사랑은 하나도 버릴 것 없듯 사람들도

각자에게 주신 사명 따라 감사하며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소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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